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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장난감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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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가 오는 8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그동안 도내 지자체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해 친환경 농산물판매, 산하기관 인터뷰 등을 진행했지만 장남감 대여는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시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의 임시휴관 기간이 장기화돼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한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난감 대여 드라이브 스루는 센터 직원과 이용자 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이용자가 필요한 장난감을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차에 탑승한 채 장난감을 전달 받는 방식이다.


이는 그동안 각종 가족사업을 추진해 온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가 지난 224일부터 휴관함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아동들의 실내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매주 화요일 10:00~12:00에 원하는 장난감을 예약하고 매주 수요일 10:00~11:00에 센터 주차장에 방문하여 전달 받으면 된다. 예약은 가정당 1점으로 대여료는 무료이다.

대여할 장난감 목록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소통하고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안성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에 있다. 안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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