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6.33

  • 27.71
  • 1.05%
코스닥

856.82

  • 3.56
  • 0.42%
1/4

‘수미네 반찬’ 식탁에서 즐기는 봄의 향과 맛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수미네 반찬’ 식탁에서 즐기는 봄의 향과 맛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수미네 반찬, 식탁에서 즐기는 봄의 향과 맛 (사진=tvN)

'수미네 반찬'에서 입맛을 달래줄 봄향 가득 반찬들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장동민의 최측근 신봉선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봄향 가득 반찬을 소개한다.

입맛 없는 봄철에 먹기 딱 좋은 첫 번째 반찬은 ‘소라죽순무침’으로, 제철 식재료 소라와 아삭한 죽순을 새콤하게 무쳐내 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야식 메뉴 ‘골뱅이무침’과 식감은 비슷하지만, 맛과 영양이 두 배 뛰어난 점에서 출연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 특히 다양하게 활용하지 않던 죽순을 사용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재료 두릅도 등장한다. 김수미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기만 했던 두릅에 삼겹살을 말아 굽는 파격적인 레시피를 선보인다.

제대로 봄을 느낄 수 있는 아삭한 두릅과 삼겹살의 조합, 그리고 ‘두릅고기말이’에 곁들여 먹는 김수미만의 레몬소스 레시피는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봄나물 요리인 ‘세발나물전’을 소개된다. 세발나물은 갯벌에서 자라 짠맛을 품고 있어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특징. 신봉선은 김수미에게 ‘세발나물전’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직접 박세리의 조리대를 차지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다고 전해진다.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소문난 신봉선이 김수미의 손맛을 완벽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묵은지돼지짜글이’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미가 이번에는 총각김치와 두부로 새로운 짜글이를 탄생시킨다. 시큼하고 아삭한 총각김치와 부드럽게 으깬 두부의 식감이 잘 어우러진 요리로 새로운 밥도둑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통영의 대표 맛 중 하나인 ‘충무김밥’을 소개한다. ‘충무김밥’에 빠질 수 없는 ‘오징어어묵볶음’ 에 김수미표 특급 꿀팁 재료까지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과거 장동민을 열렬히 좋아했다는 신봉선은 박세리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더니, 급기야 요리 중간 팔씨름 시합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