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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송가인, 백종원의 '파스츄리'에 "별이 다섯개".."아이들 좋아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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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송가인, 백종원의 '파스츄리'에 "별이 다섯개".."아이들 좋아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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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맛남의 광장' 송가인이 백종원의 '파스츄리'에 별이 다섯개를 외쳤다.

1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16회에서 농벤저스는 진도의 '파'를 이용한 레시피를 연구했고 진도 출신 송가인이 합류했다. 이날 송가인은 "부모님이 대파, 배추, 벼농사를 하신다. 엄마, 아빠 음식 다 잘하신다. 아빠가 명절에 마당에 숯불 피워서 돼지 주물럭 해주신다. 어쩔 땐 아빠 음식이 더 맛있을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집에서 남자가 요리하는 집이 아이들이 예의가 바르다. 우리 애들 봤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 부모님은 농벤져스를 반기며 진도 농산물로 가득한 밥상을 차렸다. 정성이 가득한 반찬에 농벤져스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농벤져스는 마을 대파밭으로 향했다. 김희철이 '엄마 아리랑'을 부르며 흥을 돋우기 시작하자 송가인 엄마도 함께 노래를 불렀다. 송가인 엄마와 꿍짝이 잘 맞은 김희철은 "어머니 나중에 저랑 예능해도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대파 요리 연구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웬만한 간식이나 한 끼로도 충분할 거다. 노동 대비 만족도가 높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송가인은 파를 썰었고, 백종원, 김희철은 정석대로 파를 써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어 백종원은 신개념 대파 파이 '파스츄리'를 완성했다. 송가인은 감탄하며 "아이들 해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고 했고, ASMR을 시작했다. 김희철이 "별 몇 개 줄 수 있나요?"라고 묻자 송가인은 "별이 다섯개"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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