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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덕윤, 릴리(Lily)와 협업...3월16일 ‘나여서, 괜찮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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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작곡가 김덕윤이 3월16일 가수 릴리(Lily)와 ‘나여서, 괜찮아’를 발매한다.

김덕윤은 박정현의 ‘P.S I love You’, 슈가맨을 통해 재조명받았던 앤의 ‘혼자 하는 사랑’ 등을 작곡하고 신승훈, 조성모, 윤미래, 소향, 이영현, SES, 조관우, 양파, 김조한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작업 해왔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서 첫 번째로 호흡을 맞출 아티스트는 리메이크 앨범 ‘2018 戀歌(연가), 2월의 편지 혼자하는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릴리. 그는 2019년 감성 발라드 ‘괜찮아지면 안 돼’를 통해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력이 있다. 뛰어난 가창력을 기반으로 많은 아이돌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중이기도 한 그녀는 이제 한 층 더 성숙한 감성으로 다가왔다.

이 둘의 협업으로 탄생한 완성형 발라드곡 ‘나여서, 괜찮아’는 누구나 마음 한 쪽에 있는 나약하고 겁많은 나를 위로하고 이제까지 숨차게 살아온 시간에 쉼표 하나 찍어 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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