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자동차등급 평가서 각 2등급 상승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보험개발원이 실시하는 자동차등급 평가에서 10세대 E클래스 세단·쿠페·카브리올레 라인업과 GLC·GLC 쿠페 등급이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등급 평가는 차종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다.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평가되며 1개 등급 상승에 따라 약 5%에서 10%까지 자동차보험료가 감소한다.
지난 2016년 국내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 세단·쿠페·카브리올레는 전년 대비 2개 등급 높은 15등급으로 상향 평가됐으며, GLC·GLC 쿠페도 2019년보다 2개 등급 오른 16등급으로 책정됐다. 특히 E클래스 라인업은 지난 4년간 꾸준히 향상돼 총 4개 등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차종들은 자동차 보험료가 낮아져 보다 합리적인 비용에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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