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수호가 솔로에 도전한다.
수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을 공개한다.
'자화상'에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된다. 수호는 솔로 데뷔작인 만큼,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수호는 엑소 리더로서 감미로운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솔로곡 '커튼', 컬래버레이션 곡 '실례해도 될까요', '디너(Dinner)',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솔로 앨범에서 선사할 음악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수호는 개인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드라마 '리치맨', 뮤지컬 '웃는 남자' 등 분야를 넘나들며 여러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그가 솔로 가수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은 6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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