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제품 4본 구매자 대상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전문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를 통해 교체가 필요한 소비자를 찾아가는 '교체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회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교체대행서비스는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를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주는 타이어프로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또 소비자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타이어프로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3월9일부터 4월30일까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 전국 타이어프로 장착점에서 이뤄진다. 전화예약을 통해 대상 제품 4본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프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에는 자신의 차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해 장착점과 시간, 차량 인수 및 인도 장소를 선택해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는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가까운 매장에 전화 문의를 통한 타이어 선택과 예약 진행 후 개별 결제하는 방식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s.co.kr
▶ 반등 성공한 일본차, 판매 살아날까?
▶ 루시드모터스, VR 활용한 미래형 스튜디오 공개
▶ GM, 전동화 시대 대비하는 새 플랫폼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