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연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미연은 3일 자신의 SNS에 "My son. 기적과 축복의 심장소리와 심하고 유별난 입덧으로 일상 생활이 많이 어렵지만 감사하고 감사하며 처음으로 셀카도 찍는 여유까지 부려본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D라인의 김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편안한 차림을 한 채로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어 김미연은 "우리 모두 코로나19 힘을 내서 이겨내자. 더욱 조심해야 할 임산부들과 모든 분들의 건강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김미연은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1년여 교제 끝에 결혼했다.<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다음은 김미연 게시글 전문
My son
기적과 축복의 심장소리와 심하고 유별난 입덧으로 일상 생활이 많이 어렵지만 감사하고 감사하며 처음으로 셀카도 찍는 여유까지 부려본다.
우리 모두 코로나19 힘을 내서 이겨냅시다.
더욱 조심해야 할 임산부들과 모든 분들의 건강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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