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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탄 ‘작은 아씨들’...‘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보다 빠른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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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작은 아씨들’이 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의 흥행 돌풍이 심상치 않다. 바로 금일(20일) 60만 명을 돌파하며 아트버스터 화제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15만 3327명)의 배에 달하는 흥행 속도를 기록한 것.

여기에 화제를 모은 영화 ‘히든 피겨스’(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만 8809명), ‘위플래쉬’(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45만 749명)보다도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 놀라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봉해 총 13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포드 V 페라리’의 8일 차 관객수인 59만 7257명을 넘어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입증 중.

특히 ‘작은 아씨들’은 개봉 2주 차에도 월요일보다 화요일 일일 관객수가 역상승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주요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금주 개봉작과 함께 예매율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 등 이례적인 흥행 행보를 선보여 화제다.

절찬 상영 중.(사진제공: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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