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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고수 VS 유태오, 살벌한 멱살잡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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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머니게임’ 고수와 유태오의 살벌한 멱살잡이가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머니게임’ 측은 2월6일, 고수와 유태오의 아슬아슬한 대치상황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5일 방송된 ‘머니게임’ 7회에서는 이혜준(심은경)이 나준표(최병모)로부터 바하마를 위해 환율을 조작을 하라는 지시를 받고 이에 가담하는 척하다가 역으로 바하마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분개한 유진한(유태오)이 이혜준에게 위해를 가하려 하고 이 광경을 채이헌이 목격하면서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혜준을 구하기 위해 전면에 나선 채이헌(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채이헌과 유진한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멱살잡이를 벌이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스틸만으로도 숨막히는 텐션을 만들어내는 고수와 유태오가 본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머니게임’ 제작진 측은 “향후 고수와 유태오의 정면대립이 시작된다. 특히 두 사람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키려는 자’와 ‘대한민국의 곳간을 털어가려는 자’로서 치열한 금융 전쟁을 벌이는 동시에 심은경을 둘러싸고 미묘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은 금일(6일) 오후 9시 30분에 8회가 방송 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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