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김재중이 최근 ‘연애의 맛’을 시작으로 TV 예능에 연이어 얼굴을 비추는 것에 관해 감사하고 기쁜 일이라고 표현했다.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 볼룸 I에서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참석했다.
‘트래블 버디즈’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로 홀로 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만난 동행과 함께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해 김재중은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에 패널로 참여하면서 ‘10년 만의 국내 TV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TV 예능에서도 얼굴 한번 봤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호소가 과거 꽤 컸다. 요즘의 해금이라면 해금에 어떤 소회를 갖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재중은 “‘TV에 내 얼굴이 나온다는 것이 이렇게 감사하고 기쁜 일이구나’를 연애 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이번에 또 느꼈다”며, “앞으로도 TV에서 좋은 모습 솔직한 모습 많이 보여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는 지난달 31일 디지털 선공개를 시작으로 8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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