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이앤디가 최현석 셰프, 여경래 셰프와 함께 다양한 F&B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 기업 ㈜위플이앤디 관계자는 “스타 셰프들과 함께 외식사업을 필두로 HMR,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동부산 핫플레이스가 될 셰프뮤지엄을 시작으로 소비자분들께 행복을 드리는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위플이앤디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 단지 내 유일한 푸드 타운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4층에 프리미엄 외식 문화 공간 ‘셰프뮤지엄718’을 오픈할 예정이다. 2월 말에 오픈할 예정인 ‘셰프뮤지엄 718’은 최현석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크레이지 솔트’와 디저트 숍 ‘크레이지 슈가’, 여경래 셰프의 ‘루이키친’, 유현수 셰프의 ‘미식유가’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셰프뮤지엄718은 스타 셰프들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외식 문화 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한식, 중식, 양식 그리고 디저트까지 다양한 유형의 외식 브랜드가 모여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위플이앤디는 외식사업 외에도 최현석, 여경래 셰프를 비롯한 다양한 셰프들의 매니지먼트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상파 및 종편 등의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현석 셰프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는 ㈜위플이앤디와 새로운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매니지먼트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