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 한복판에서 숨길 수 없는 한국인 DNA를 뽐낸다.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 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1월14일 방송에서는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가 뉴욕 마지막 날, 3인 3색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해인은 오픈형 2층 버스와는 달리 시티투어와 길거리 공연, 흥겨운 파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 버스에 탑승한다. 정해인은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자신을 맞이하는 가이드의 현란한 언변과 화려한 조명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과 동시에 버스 내부가 파티 분위기로 돌변하자 정해인은 “우리나라의 관광버스 느낌”이라며 남다른 친근감을 드러낸다. 급기야 맛깔스러운 관광버스 댄스까지 선보인다.
또 정해인은 행인으로 위장한 길거리 예술가들의 기습적인 퍼포먼스 선물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가 하면 뉴욕의 주요 랜드마크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알찬 코스에 “1석 2조의 투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뉴욕 한복판에서 한국인 DNA를 유감없이 자랑한 정해인의 모습과 함께 정해인이 추천한 광란의 투어버스 체험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14일 오후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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