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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쓰고 정주행’, 새 단장 마치고 컴백...‘호텔 델루나’-‘남자친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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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불쓰고 정주행’이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온다.

1월7일 방송되는 O tvN ‘이불쓰고 정주행’은 tvN의 다양한 드라마를 다채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드라마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정주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여름 첫선을 보인 ‘이불쓰고 정주행’은 MC 소이현, 김기두, 홍윤화의 더욱 강력해진 케미스트리와 업그레이드 된 기존 코너, 새롭게 투입된 신규 코너로 무장해 돌아온다. 올겨울 시청자들이 따뜻한 이불 안에서 tvN 드라마를 정주행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금일(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2019년 사랑 받았던 tvN 화제작 드라마 두 편을 다룬다. ‘이승 저승 호텔 로맨스’ 특집으로 ‘호텔 델루나’와 ‘남자친구’의 정주행 가이드가 공개된다. ‘호텔 델루나’는 최종회 평균 시청률이 12%를 기록, 화려하게 종영했다. 2019년 연초를 책임졌던 ‘남자친구’ 또한 방영 당시 단 2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등 핫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호텔 델루나’는 세 MC들의 최애 코너로 꼽힌 ‘투 비 콘티, 뉴’로 정주행 가이드를 선보인다. ‘투 비 콘티, 뉴’는 드라마 속 여러 등장인물 중 단 한 명의 시점에서 새로운 콘티를 써 내려가는 코너로, 색다른 관점에서 스토리를 재해석하는 재미를 이끌어낸다. ‘호텔 델루나’의 ‘투 비 콘티, 뉴’에서는 장만월(이지은)이 아닌 구찬성(여진구)의 시점으로 귀신 전용 호텔에 취직한 호텔리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진구를 중심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정주행 욕구를 어떻게 자극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남자친구’는 신규 코너 ‘씬상정보’로 정주행 가이드를 제시한다. ‘씬상정보’는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장면들을 짚어주고, 이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숨은 정보들을 알려주는 코너다. 차수현(송혜교)와 김진혁(박보검)의 로맨스 신 속 숨겨진 이야기들은 ‘남자친구’를 시청하는 데에 신선한 관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O tvN ‘이불쓰고 정주행’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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