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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추봉세·정원재 대표 은탑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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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봉세 씨엔에프 대표와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가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훈·포장 14곳, 대통령 표창 37곳, 국무총리 표창 37곳, 고용부 장관 표창 86곳 등 174곳이 상을 받았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씨엔에프의 추 대표는 36년간 화장품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기술혁신을 통한 사세 확장은 물론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씨엔에프 직원은 259명(6월 말 기준)으로 2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났다. 회사는 장시간 근로 개선을 위해 교대근무제를 도입하고 임금체계 개편과 함께 전 직원을 정규직화했다.

우리카드는 파견업체 소속 직원 180명을 직접 고용하고 카드업계 최초로 고졸 채용 및 체험형 대학생 인턴십을 도입해 청년 106명을 신규 채용했다. 명예퇴직한 중장년 금융전문인력 95명도 재고용해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2013년부터 정년 이후에도 본인이 희망하면 계속 근무하는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한 명일의 박명식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문석주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는 철탑산업훈장을, 서상호 엘앤에프 전무는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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