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강남골목 저세계 식당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대박신화 어느날' 코너를 통해 강남 골목 저세계 식당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저세계 식당에서는 우육면부터 딴딴 라구 파스타, 홍콩 파스타, 멘보샤 등을 맛볼 수 있다.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맛으로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어 그 인기가 SNS에서 화제가 될 만큼 대단하다.
특히, 이곳은 멘보샤와 홍콩 토스트가 유명한데, 홍콩식 각종 파스타도 진미로 꼽힌다.
홍콩 토스트는 달달하고 겉이 바삭해 식감을 자극하며 홍콩파스타는 마라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한 맛이 이색적이다.
멘보샤는 특히 겉이 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고 속은 부드러워 젊은 연인들의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이밖에 큐브 스테이크 등 각종 고기요리도 손님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다고 한다.
역삼동 골목 속에 위치한 이 곳은 월 1억원의 매출을 찍을 만큼 성공한 업소로 자리 잡았다.
사장님은 성공비결을 묻자, "양말에 빵꾸나도록 뛰어다니면 된다" 면서 "해외여행도 얼마 전에 처음으로 다녀왔다. 30만 원 들고 서울로 상경했는데 열심히 하니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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