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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은 용산구 한강로3가 65의 584 일원 5만1915㎡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워 입지 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과거 용산 미군 부대와 국군 복지단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됐다.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뒤 부영그룹이 2014년 구역 부지를 국방부로부터 매입했다. 부영은 이곳에 일반분양 아파트를 지을지 민간임대 아파트를 올릴지 저울질 중이다.
서울시는 이날 동작구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상도동 363 일원 8만2985㎡에 동작구청 등 종합행정타운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김포가도(양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과 ‘발산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이날 수정 가결됐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