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속 개선되고 있다고 11일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9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8월부터 시작된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의 뚜렷한 개선세가 11월에도 계속됐다"며 "고용회복 흐름이 시장에 공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이날 '2019년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33만1000명 증가하는 등 넉 달 연속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3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