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A.C.E(에이스)의 멤버 김병관과 찬이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하 '사풀인풀')의 OST에 참여했다.
A.C.E의 김병관과 찬이 참여한 ‘사풀인풀’의 네 번째 OST ‘시작’이 오늘 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시작’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김병관과 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곡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킬잇’, ‘으라차차 와이키키’, ‘복수가 돌아왔다’ 등 수많은 드라마 OST를 만든 작곡가 이유진과 작사가 한준의 작품으로 알려져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의 '어떻게 해'까지 드라마의 몰입감뿐만 아니라 곡 자체만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A.C.E는 지난 2017년 싱글 ‘선인장(CACTUS)’로 데뷔했으며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7 K-POP 신인 베스트 10’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멤버 김병관과 찬은 지난 2018년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OST로 목소리를 전한 바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로 얼굴을 알린 A.C.E는 지난 10월 29일 신곡 ‘삐딱선(Savage)’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 2TV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매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A.C.E의 멤버 김병관과 찬이 참여한 ‘사풀인풀’의 네 번째 OST ‘시작’은 오늘 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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