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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헤이즈 출연은 반칙”...‘슈가맨3’에 ‘음원 깡패’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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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슈가맨3’ MC 헤이즈가 시즌 첫 쇼맨으로도 출격, 기선제압에 나선다.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는 실력파 자체 제작돌 펜타곤과 ‘음원 깡패’ 헤이즈X콜드가 첫 번째 쇼맨으로 함께한다.

펜타곤은 8월부터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할만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 특히 멤버 후이는 펜타곤의 ‘빛나리’ ‘청개구리’부터 워너원의 ‘에너제틱’까지 작곡한 능력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적할 상대 팀도 막강하다. 그 주인공은 ‘음원 깡패’ 듀오 헤이즈와 콜드. MC 헤이즈는 “내가 커버하게 된 슈가맨의 노래가 너무 좋기도 하고, 첫 회 기선 제압을 하고 싶어 직접 나섰다”고 강한 승부욕을 불태운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처음부터 헤이즈가 쇼맨으로 나오는 건 반칙 아니냐”며 발끈한다.

한편, 무대가 시작되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 펜타곤을 본 원조 슈가맨은 “무대를 보고 감동받았다. 우리와 춤이 비슷한 듯 달라 너무 멋있다”며 극찬해 승부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는 후문이다.(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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