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4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는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1명이 화상을 입었고, 1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20여분만인 오후 4시 6분께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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