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유튜버 도티의 현실 자취남 하우스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7시 2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되는 '탐나는 인테리어'에서 공개된 도티의 집은 아기자기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반전을 드러낸다.
현관문에 가득 붙여져 있는 배달 음식 스티커, 휑한 옷장 등을 본 홍크루는 혼자 사는 남자의 집이 확실하다며 인테리어 변신을 다짐한다.
MC 홍석천이 "형이랑 옷 쇼핑 갈래?"라고 제안하게 만든 휑한 옷장부터 부엌까지 현실 자취남 하우스의 일면이 드러나 많은 이들의 현실 공감을 유발한다.
도티는 "방송이라고 방을 따로 정리하거나 바꾸지 않았다"며 생활감 가득한 집 자체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담긴 입담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24억 조회수가 탄생한 도티의 방송 스튜디오도 공개됐다.
방송국 뺨치는 고가의 사운드 시스템과 스크린, 조명 등의 장비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홍석천은 "의자에 앉아봐도 되냐"며 "이건 꿈의 방이다"라는 감탄을 연발한다.
도티의 소탈한 매력에 김정은, 원용석 디자이너는 그의 아이덴티티를 더할 인테리어 꿀팁을 제시할 예정이며 도티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그니처 인테리어는 무엇인지 소개한다.
한편 '탐나는 인테리어' 는 SNS 인테리어 사진 한 장만으로 화제가 된 인플루언서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 공개하는 리얼 인테리어 예능이다.
방정훈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