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5.78

  • 6.12
  • 0.24%
코스닥

717.89

  • 5.63
  • 0.78%
1/5

[속보] 한국당 "의원 절반 물갈이…내년 총선서 현역 의원 3분의 1 컷오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에서 현역의원 중 3분의 1 이상을 쳐내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21일 회의를 열어 "한국당은 의원 절반 이상을 물갈이하겠다"라며 "실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역의원 1/3이상을 컷오프시키겠다"고 박맹우 사무총장이 브리핑했다.

이어 박 사무총장은 "2020시대정신, 국민의 여망, 쇄신·혁신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역 50% 교체 비율을 정했다"며 "50% 교체를 위해서는 이 정도(3분의 1 이상)의 컷오프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출마 의사가 있는 현역의원 중 3분의 1을 탈락시키고, 불출마 의사를 전한 의원과 비례대표를 포함해 절반 이상을 새롭게 공천하겠다는 의미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