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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8개월만에 컴백 역주행 아닌 정주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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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컴백, 역주행 아닌 정주행 도전 (사진=뉴오더,비오디)

차세대 여자 솔로 가수라 불리는 HYNN(박혜원)이 컴백한다.

HYNN(박혜원) 측은 4일 “오는 12일 신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매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음원차트 1위까지 기록한 HYNN(박혜원)은 이로써 약 8개월만에 신곡을 선보이게 됐다.

HYNN(박혜원)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줄 신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는 그녀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발라드 곡이다. 앞서 ‘4단 변속 기어 고음’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HYNN(박혜원)은 이번에도 역대급 성량을 뽐낼 수 있는 새로운 작품을 완성시켰다.

HYNN(박혜원)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쓸쓸하고 외로운 분위기의 배경에 HYNN(박혜원)의 뒷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는 신곡이 표현하고자 하는 애절하고 감성적인 콘셉트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HYNN(박혜원)이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역주행 열풍에 이어 이번 신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로 정주행에 성공해 ‘음원 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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