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만두의 5배 크기로 남대문 명물이 된 왕만두 맛집이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TV '생방송 오늘저녁'의 '대박의 탄생' 코너에서는 5남매가 함께 운영하는 즉석 왕만두 맛집이 소개됐다.
남대문에 있는 왕만두 맛집은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줄서서 먹어 유명세를 탔다. 이곳은 하루에 빚는 만두만 8천개에서 1만개 정도이며, 왕만두는 일반 만두의 약 5배 크기를 자랑한다.
진빵처럼 두툼하지만 식감은 쫄깃한 만두피에는 고기, 두부, 양파, 무말랭이 등 각종 채소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을 더해준다.
만두를 맛본 손님들은 "약간 매콤한데 고기 냄새도 안나고 고기가 많이 들어서 맛있다", "피는 쫄깃하고 맛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본연 그대로 맛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 많이 해주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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