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가상현실(VR) 서비스 ‘슈퍼VR’ 콘텐츠를 확충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네이버와 제휴해 연예인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네이버 ‘V라이브’를 VR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연예인의 공연 무대나 일상 속 모습 등을 180도 혹은 360도 3차원(3D)으로 볼 수 있다.
건강 콘텐츠도 늘렸다. 국내 최대 요가센터인 젠요가와 ‘젠요가VR’을 선보였다.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머슬마니아 홈트레이닝’과 ‘몸짱 운동법’, 골프 코칭 프로그램 ‘골프 내비게이션’ 등을 3D VR 콘텐츠로 제작했다.
낚시, 윷놀이 등 8종의 신규 게임을 추가하는 등 게임 콘텐츠도 강화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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