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살림남2' 김승현 母, 무장 해제시킨 '귀한 술' 의 특별한 비밀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살림남2 (사진=KBS 2TV)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를 무장 해제시킨 담금주의 비밀은 무엇일까.

오늘(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평 작은아버지의 담금주에 푹 빠진 김승현 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집수리에 들어간 작은아버지는 일주일 정도 머물게 해달라며 김포 본가를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불편한 기색을 보인 어머니는 수빈이가 시험 기간이라는 등 갖은 이유를 대며 철벽을 치는가 하면 부실한 식사 대접으로 작은아버지를 섭섭하게 했다.

하지만 작은아버지가 비장의 카드로 준비해 온 담금술을 꺼내 놓자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귀한 술인데 큰 마음먹고 준다”는 담금주를 맛본 어머니는 갑자기 표정이 밝아지면서 “아예 내 집 같이 생각하고 푹 쉬었다 가”라며 극진하게 환대하기 시작했다고.

청산유수 같은 작은아버지의 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양평에 가면 더 좋은 술들이 많이 있다는 얘기에 혹한 어머니는 갈비찜에 삼계탕까지 대접해 담금주를 더 얻어내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다.

어머니의 기대대로 작은아버지는 다음날부터 더욱 특별한 담금주들을 가져오기 시작해 화수분처럼 계속 해서 나오는 ‘귀하디 귀한 술’에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또 어머니가 이토록 담금주를 욕심내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승현 어머니의 철벽 방어를 단 한 잔에 무너트린 담금주의 비밀은 오늘(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