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공학인재 양성 지원
콘티넨탈코리아가 지난 7일 이화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성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을 도모했다고 10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화여대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R&D 역량을 극대화하는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커리어 컨설팅 및 면접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콘티넨탈 국내 공장 및 사무실을 방문하는 직무 현장 투어, 콘티넨탈 코리아 CEO 및 임원 특강, 중단기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 및 추진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다양성 확보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세계 콘티넨탈 여성 임직원의 비율을 25%로 올리는 것을 목표한다.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과 진로개발을 위해 대학 기관들과 협력하고 현장 실습 등 전문가적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혁재 콘티넨탈코리아 대표는 "콘티넨탈은 기업 내에서 다양성의 가치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성 이공계 학생의 진로가 실제 산업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 여성공학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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