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904/ec89db9a9188178eca77edd31ccf901f.jpg)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R&D의 중추적 허브 역할 담당
-유럽/미국 R&D 센터, 체코공장 이어 글로벌 4대 거점 완성
넥센타이어가 서울에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를 마련하고 개장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새 연구소는 2년여간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완공했다.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연면적 5만7,171㎡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연구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2개 동으로 구성했다. 업무공간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만들고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휴식공간을 배치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갖췄다.
![]() |
넥센타이어는 중앙연구소에 제품 설계를 비롯해 AI 기술과 가상 타이어 기법 연구를 통해 최적의 성능을 예측·구현하는 연구개발센터, 성능연구센터, 고무 및 다양한 재료 소재의 나노영역과 매크로영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재료연구센터 등을 마련해 차세대 기술력 강화의 기틀을 구축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중앙연구소 건립을 기점으로 글로벌 4대 거점을 확보했다. 지난해 유럽과 미국 R&D센터의 신축 확장에 이어 체코공장 가동 그리고 서울에 넥센중앙연구소를 개장함으로써 글로벌 인프라를 완성하게 됐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人터뷰]평균 3억원 람보르기니, 한국서 100대 팔겠다
▶ [하이빔]판 커지는 슈퍼레이스, 중요한 건 이제부터
▶ 재규어 디자인, "화면만 가득 찬 센터페시아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