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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선수는 미녀를 좋아해? 스포츠스타♥셀럽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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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기자] 연예계에 우스개소리로 떠돌아 다니는 말 중 하나는 바로 운동선수는 미녀를 좋아한다는 것. 대체로 접점이 없어 보이는 연예계와 스포츠계지만 의외의 인연이 닿아 때때로 인기 스포츠 스타와 미녀 셀럽이 결혼에 골인하는 경우가 있다.

대개 와일드하고 남성미 넘치는 스포츠 스타와 미모의 셀럽 커플의 만남.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미녀와 야수, 의외의 조합, 세기의 커플 등의 수식어를 낳으며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회자되곤 한다.

세계적인 실력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미모의 배우 한혜진 커플, 꽃미남 농구선수로 소녀부대를 몰고 다닌 강병현과 미스코리아 출신 박가원 커플, 부상을 이겨내고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는 중인 류현진과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한 배지현 커플. 어딜가나 화제의 중심이 되는 스포츠 스타와 셀럽 커플의 패션 스타일을 분석해 보자.

기성용♥한혜진
 

9살 연상의 한혜진과 불 같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축구선수 기성용. 당시 이들의 나이 차이와 짧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러브 스토리로 많은 누리꾼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9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하게 알콩달콩한 잉꼬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 커플은 예쁜 딸을 얻어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하나의 SNS 계정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더욱 끈끈한 부부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이 커플은 클래식한 커플룩을 주로 선보인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기성용 옆에 선 한혜진은 깔끔한 디자인의 블랙 원피스로 조화로운 커플룩을 선보였고 화이트로 색감을 맞추는가 하면 캐주얼한 패션에서는 비슷한 소재의 티셔츠를 매치함으로써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패션코드를 뽐낸다.

류현진♥배지현
 

부상을 이겨내고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스포츠 아나운서로 수 많은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지현 전 아나운서. 1987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스포츠 스타와 그들을 인터뷰하던 스포츠 아나운서의 만남은 이전에도 종종 있어왔지만 전혀 예상치 못 했던 두 사람의 조합은 많은 스포츠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한편 폭발적인 응원을 쏟아지게 해 온라인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다.

선발 투수로 체력 소모가 많은 류현진은 평소 편안한 옷차림을 선호하는 편. 두 사람의 SNS 계정에서도 편한 트레이닝 복과 캡모자를 즐겨 쓴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172cm의 훤칠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지현 역시 캐주얼한 의상을 즐겨 입으며 귀여운 커플의 모습을 선사한다.  

강병현♥박가원
 

농구계에서 손꼽히는 미남으로 회자되며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LG 강병현과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박가원은 미남미녀 커플 중 한 사람.

85년생 동갑내기 커플은 두 사람은 불 같은 열애 후 2013년 결혼에 골인, 두 사람은 쏙 빼닮은 두 아들과 함께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SNS 계정에서 잉꼬부부의 면모를 뽐내며 마치 대학생 같은 커플룩을 선보여 부러움을 사는 것은 물론이다.

19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강병현과 169cm의 박가원 커플은 흰 티에 청바지만 입고 나란히 서도 마치 모델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장신 커플. 두 사람은 편하게 집 앞을 거니는 캐주얼룩부터 여행지 커플룩, 수트와 스커트처럼 포멀한 룩까지 무드를 맞추는 커플룩으로 깔끔한 패션을 주로 선보인다. (사진출처: 배지현, 박가원, 강병헌, 한혜진, 기성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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