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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만나는 오창석 복수극, ‘왼손잡이 아내’ 후속 ‘태양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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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오창석이 ‘태양의 계절’에 출연한다.

4월22일 피에프컴퍼니 측은 “배우 오창석이 KBS2 새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의 비극적 복수극과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인생부도를 겪은 후 슈퍼 리치에 도전하며 성공과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집념의 캐릭터를 보여주게 될 오태양. 말 그대로 ‘태양’이 되어 돌아오는 오창석은 지난해 드라맥스-MBN 수목드라마 ‘리치맨’에서 배우 김준면(수호)과 함께 브로맨스의 정수를 보여주며 키다리 아저씨, 야망의 화신, 선악의 캐릭터를 넘나드는 물 오른 연기로 호평 받았다. 이에 또 하나의 오창석표 캐릭터 탄생이 기대된다. 
 
한편, 오창석은 “그간의 연기 패턴 분석과 캐릭터 연구에 온 신경을 기울인 것은 물론, 철저한 몸 관리로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연기 인생의 새로운 태양이 비치는 터닝 포인트로 삼고 싶다”면서, “활짝 빛나는 ‘오창석의 태양의 계절’로 만들고 싶다”고 희망했다.
 
한편, 배우 오창석이 출연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6월 초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피에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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