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볼빨간사춘기’가 ‘도레미 마켓’에 온다.
3월30일(토)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도레미 마켓)’에는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볼빨간사춘기는 첫 녹화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도레미 마켓’ 스튜디오를 찾았다. 1년 전 출연진은 새조개회무침을 걸고 볼빨간사춘기의 ‘싸운날’ 받아쓰기에 도전했던 바 있다. 안지영은 “첫 회에서 우리 노래가 나왔고 그 이후에도 한 번 더 나왔다. 그래서 꼭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녹화 1주년에 볼빨간사춘기가 나와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한해와 키가 군복무로 비운 자리를 채우기 위해 넉살과 피오가 합류,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넉살과 피오는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와 함께 노래 받아쓰기에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받아쓰기 판을 본 신동엽은 “제작진이 한해 두 명이라고 했는데 한해보다 못하다. 두 명 합쳐서 한해”라는 재치있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의 2부 프로그램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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