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접근성 격차, 디지털 디톡스 등이 화두
포드자동차가 세계 소비자 동향 변화와 기업 대응 방안에 대한 분석을 담은 '포드 2019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포드 트렌드 리포트'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포드의 연례 리포트로 올해로 7번째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세계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뿐 아니라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이에 따른 소비자 행동 변화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총 14개 국가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87%의 응답자가 기술 발전이 소비자 행동 변화에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답했다. 79%의 응답자는 기술 발전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답했지만, 상당수는 인공지능(AI)과 기타 기술 발전이 인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포드는 리포트에서 2019년 주목야 할 트렌드로 '기술 접근성 격차', '디지털 디톡스', '제어 능력 강화', '경험 및 환원을 통한 성장', '에코 모멘텀', '자율주행차의 활용' 등 7개의 키워드를 다뤘다.
자세한 정보는 포드 트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기아차, '2019 모닝' 출시...1,075만원부터
▶ [CES]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대거 방출
▶ [CES]기아차, 자율주행시대 이후 겨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