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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정유미 vs ‘엘르’ 김혜수, 패션지 1월호 커버는 전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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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정유미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준비 중인 배우 정유미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투명한 피부가 눈길을 끄는 이번 화보는 그가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와 함께했다.
 
정유미는 하얀 도화지 같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뽐내며 입히는 컬러마다 자신의 색으로 소화했다. 고혹적인 레드 립부터 진저 컬러의 톤 온 톤 메이크업, 우아한 바이올렛 컬러까지 모든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윰블리’로 통하는 사랑스런 모습 뒤에 숨겨진 우아하고 시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오랜만에 긴 머리를 선보여 많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또 다른 패션 매거진 엘르의 경우 1월호 커버 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내세워 하퍼스바자의 정유미와의 1월호 커버 대결이 관심을 한 데 모은다.

정유미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 컷은 하퍼스바자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하퍼스바자,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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