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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섬’ 배종 감독, “앞으로 비현실적인 영화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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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배종 감독이 향후 연출 계획을 밝혔다.

10월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서 영화 ‘별리섬(감독 배종)’ 특별상영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종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공승연, 정윤석이 참석했다.

이날 배종 감독은 “지금까지 제 스스로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비현실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리얼하다고 생각해서 연출했던 것들이 누군가에겐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하더라”며, “이번 작품을 하며 나만의 연출 세계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사실 한국에서는 현실적인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지 않나. 앞으로는 비현실적인 영화를 좀 더 선보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라고 향후 연출 방향성을 밝혔다.

‘별리섬’은 스펙을 쌓기 위해 외딴섬의 영어 강사에 지원한 대학생 기탁(변요한)이 섬마을 사람들과 통제 불능 중학생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영화 ‘별리섬’은 금일(25일) 정오(12시)에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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