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개최
-11월3일까지 7000명 선착순 모집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의 일환인 '아이오닉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오닉 페스티벌은 11월 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개최한다. 현대차는 이달 12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7000명의 온라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 마감은 11월3일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전용앱을 사용해 20km 이상 달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 아이오닉 러너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러너 패키지는 스페셜 에디션 아이오닉 X 뉴에라 콜라보 티셔츠를 비롯한 여러 기념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7㎞ 포레스트 런을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록과 관계없이 완주 기념메달과 함께 간식을 제공한다. 이밖에 현장 이벤트를 통해 오클리 선글라스, 이어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차는 7㎞ 완주 기록 남녀 우승자에게 도쿄 마라톤 대회 또는 오스트리아 최대 스포츠 이벤트 비엔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2 3등에겐 각각 현대백화점 50만원 상품권, 30만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앱 가입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부산을 제외한 지역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2만원에 왕복 버스를 지원하는 버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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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동참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8월27일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2만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오닉 포레스트 숲 조성 기부를 위해 50만㎞를 달려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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