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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 11월8일 개봉 확정...1차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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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가 11월8일로 개봉을 확정짓고 귀여운 장난감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키즈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는 아빠가 일하는 박물관의 비밀 공간을 발견한 11살 소년 하비가 잠들어 있던 장난감들을 깨우며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영화. 장난감들과 함께 깨어난 무시무시한 박물관 마스터가 마을을 모두 장난감으로 만들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애쓰는 하비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재미와 용기를 심어줄 예정이다.

뉴욕 자연사 박물관, 워싱턴 스미소니언박물관 등을 배경으로 한 흥행 불패 시리즈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연상시키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는 ‘아스테릭스’ 시리즈 등을 만든 유럽 최고의 제작진이 10년 동안 공을 들여 완성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다. 120개 이상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작업 규모도 엄청났는데, 벨기에, 러시아, 독일, 덴마크까지 유럽 전역의 크리에이터 250여 명이 참여하여 각각의 디테일을 살려냈다.

국내 개봉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위기에 처한 박물관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는 용감한 소년 하비와 친구 모니카, 그리고 늘 하비의 곁을 지키는 폭스테리어 강아지 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하비의 도움으로 깨어난 인형들이 더해져 왁자지껄한 모험을 예고한다.

한편, 마법이 풀려 살아난 장난감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키즈 애니메이션 영화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는 오는 11월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 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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