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경림이 토크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월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공연의 神 특집! 무대를 뒤집어 놓으神> 편에는 자타공인 공연의 신 네 명이 출연한다. ‘토크콘서트의 신’ 박경림, ‘뮤지컬 무대의 신’ 김경선, ‘힙합의 신’ 산이, ‘섹시 퍼포먼스의 신’ 레오가 그 주인공. 특히 10월19일부터 21일,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리슨 콘서트’를 예정 중인 박경림이 ‘토크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거 공개해 귀추가 주목된다.
박경림의 토크 콘서트는 조인성, 송승헌, 박서준 등 화려한 게스트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경림은 “내가 토크 콘서트를 하기 전엔 토크 콘서트가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수 양파의 콘서트를 본 후, “나는 말을 잘하니 토크 콘서트를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누가 돈을 내고 2시간 동안 이야기하는 걸 보러 가냐”며 주변의 만류가 있었음을 밝히기도. 이어 박경림은 다행히도 콘서트는 성공적으로 흥행했다며,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아울러 MC 김숙은 박경림의 토크 콘서트는 오전 11시에 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진 행렬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경림은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깨달은 게 있었다며 특별한 매진 비결에 대해 털어놔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경림은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티켓 값을 능가할 만큼의 선물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엄마들이 리즈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레이저 시술권’, ‘마사지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는 “엄마들은 아이 것, 남편 것부터 챙긴다. 나도 그렇다”며 “그런 엄마들을 위해 자신만을 위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혀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박경림 토크 콘서트의 특별한 매진 비결과 후일담은 10월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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