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설은 계속된다.
8월27일 소니뮤직 측은 “세계 최정상급의 뉴에이지 뮤지션 야니(Yanni)가 2018년 10월17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7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다”고 소식을 전했다.
야니는 대표곡 ‘Santorini’ ‘Reflections of Passion’ ‘One Man’s Dream’ 등이 국내 TV 프로그램과 광고 음악으로 소개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세계 5억 명이 감동한 아크로폴리스 라이브 25주년 기념 투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니뮤직은 이번 투어를 기념하기 위하여 전설적인 1993년 아크로폴리스 라이브 앨범을 재발매한다. 당시 공연의 엄청났던 위엄과 아름다움을 담은 이 앨범은 한 장의 CD와 한 장의 DVD로 구성되어있다.
연주 음악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여기지는 CD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녹음된 10곡의 공연 실황을 담고 있고, DVD는 95분간의 연주 실황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과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담고 있다.
야니는 이번 공연에서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하여 1993년 아크로폴리스 라이브에서 솔로 연주로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드러머 ‘찰리 애덤스(Charlie Adams)’를 비롯한 야니의 12인조 오케스트라, 그리고 총 50여 명의 투어 팀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 티켓은 8월28일 화요일 오후 2시 오픈.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사진제공: 소니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