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그룹 오마이걸 첫 번째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NAHANA, 효정 비니 아린) 팝업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마이걸이 처음 선보이는 팝업(pop-up) 앨범은 ‘불쑥 나타나다’라는 뜻의 팝업을 이용한 스페셜한 유닛형태입니다. 유닛 팀명은 고정이지만, 앨범 콘셉트에 따라 주축으로 참여하는 멤버는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첫 오마이걸 반하나 활동은 효정, 비니, 아린 세 명으로 이뤄졌죠. 특히 아린은 '안성맞춤'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깜찍한 매력을 시종일관 뽐냅니다.
만화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특유의 춤이 생각나는 오마이걸 반하나 아린.
아마 이 무대를 보면 대표 '아린맘'으로 유명한 EXID 하니가 아린과 똑같은 포즈, 표정을 지을 겁니다.
처음 봤을 때 너무 놀랐다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메인 퍼포먼스. 아린을 거치면 그저 마냥 귀여워지기만 합니다.
이만큼 높이 뛰어도 여전한 아린의 귀여움.
오마이걸 반하나 아린 '스트레칭 열심히 해서 키 더 크고 싶어요~'
오마이걸 아린 '종합선물세트' 같은 오마이걸 반하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더군다나 이번 활동은 대표 '아린맘' 하니가 속해 있는 EXID와 겹칩니다. 이번에는 하니, 아린 두 사람이 오랜 약속인 '떡튀순'을 같이 먹는 인증샷을 꼭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마침 아린도 최근에 개인핸드폰이 생겼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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