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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Young Me)~!’ 동안 여배우들 패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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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도 기자] 2018년 최고 유행어로 떠오른 단어는 ‘영미’다.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스킵 김은정이 리드 김영미를 향해 목 터져라 외친 게 화제가 돼 열풍을 일으켰고 현재는 국민 모두가 아는 유행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근 다양한 컬링 패러디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미’를 영(Young), 미(Me) 즉 ‘젊은 나’로 조합해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자’는 재치 있는 해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한 화장품 회사에선 광고에 접목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행어 열풍에 힘입어 이번 주제는 나이가 무색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여배우들의 패션 분석으로 정해봤다. 대한민국 대표 동안 여배우 송혜교-손예진-이다해의 ‘영미’ 패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송혜교


2017년 10월 배우 송중기와 결혼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송혜교. 그는 최근 신사동 매장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러블리한 핑크 톱과 벌룬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봄꽃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Editor’s Pick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봄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는 핑크다. 평소 모노톤을 추구하는 사람일지라도 요즘 같은 날씨엔 핑크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별한 디자인 없이 화사한 컬러의 의상만으로도 얼굴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줄 것. 매 시즌마다 꾸준히 유행 중인 프릴 디자인이 들어간 의상이라면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욱 어필할 수 있다.

#손예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소지섭과 달달한 캐미를 드러낸 멜로 퀸 배우 손예진이 VIP 시사회에서 화사한 패션을 자랑해 화제다. 이날 그는 완벽한 S라인이 드러나는 플라워 드레스를 착용, 봄꽃같이 은은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Editor’s Pick 역시 봄엔 꽃무늬가 제격이다. 요즘 추세는 발목까지 감싸는 롱한 기장의 원피스. 만약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컬러풀한 맥시 플라워 원피스로 화려한 봄 스타일링을 코디해보자. 특히 컬러풀한 디자인은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밝혀줘 평소보다 젊고 깨끗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다해


SBS ‘착한 마녀전’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원조 로코퀸’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는 이다해. 연기력과 더불어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외모도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착한마녀전’ 제작발표회에서 블랙에 화이트가 섞인 플라워 시폰 드레스를 착용한 그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드러내며 반짝이는 미모를 과시했다.

Editor’s Pick 밝은 톤의 플라워 원피스는 화사하고 청순해 보이는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면 어두운 계열의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플라워가 들어갔다고 다 같은 디자인이 아니다. 요즘 트렌드인 레이어드 스타일의 원피스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면서도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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