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차세대 수프라의 미리보기 격인 'GR 수프라 레이싱 컨셉트'와 독특한 경차 '야이고'를 제네바 쇼에 출품했다.
GR 수프라 레이싱 컨셉트는 레이싱카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함께 동력계 변화가 특징이다. 외관은 토요타가 2014년 공개한 FT-1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야이고는 영화 '스타워즈'의 악역 다스베이더의 투구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소형 해치백이다. 삼각형과 사선을 강조한 디자인은 신형에서 한층 두드러지면서 개성 넘친다. 동력계는 신형 3기통 1.0ℓ 가솔린으로 최고 71마력을 발휘한다.
제네바=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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