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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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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타이어가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3년 간 대전·충청지역생태계 복원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광역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천향대학교,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대전·충청지역인근에 서식 중인 멸종위기종을 복원하여 생물의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 복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사업은 총 세 단계로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완료 예정인 1단계에서는 복원대상지를 정밀 조사하고 세부 복원계획을 수립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할 2단계에는 서식처 조성과 함께 멸종위기종의 증식, 방사, 이식 등을 수행한다. 마지막해에 진행할 3단계에서는 복원 이후 모니터링과 함께 위협요인 및 향후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복원 작업은 대전시의 깃대종인 감돌고기 서식지를 유등천에 확대하고, 멸종위기 야생식물 솔붓꽃, 대전시 희귀식물 금붓꽃 등을 월평공원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민간기업, 지자체,  민간단체, 서식지외 보전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복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주택 지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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