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토마스가 시리즈의 끝을 언급했다.
1월11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이하 메이즈 러너3)’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했다.
‘메이즈 러너3’로써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종결을 맞는다.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시리즈가 끝나는 데서 오는 아쉬움을 묻는 질문에 “5년을 함께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엄청난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더불어 그는 “우리가 배우로서 성장을 한 것이 캐릭터의 성장에도 반영됐다고 생각한다. 감독님도 우리와 여정을 함께하시며 감독으로서 성장하셨다고 본다. 어떤 성장의 실험이라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메이즈 러너3’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의 마지막 사투를 그린 작품.
한편,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1월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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