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차종 19,562대
국토교통부가 혼다 어코드, 짚 그랜드 체로키, 링컨 MKZ 등 1만9,56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혼다 어코드 1만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어,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짚 그랜드 체로키 2,79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덮개 설치 이상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링컨 MKZ 등 2개 차종 2,570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내부의 케이블 이상으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도출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080-360-0505), FCA코리아(080-365-274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co.kr
▶ 사라진 사브(SAAB) 9-3, 전기차로 부활
▶ 버스로 만든 캠핑카, 카라반 대체할 수 있을까?
▶ [하이빔]자동차, '어떻게'가 바꿔 놓는 미래지형
▶ [시승] 조용히 강한 차,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