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아영이 3회 연속 ‘마마’의 레드카펫 MC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의 MC로 활약, 똑 소리 나는 진행과 거침없는 영어 실력으로 시상식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2017 MAMA in Japan’과 ‘2017 MAMA in Hong Kong’의 레드카펫과 아시아 각국의 음악 산업 발전에 기술, 예술적으로 기여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7 MAMA 전문부문 시상식’까지 총 3개의 시상식 MC를 맡게 됐다고.
신아영의 글로벌한 활약은 정평이 나있다. 이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시상식, 행사 등을 통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능력 있는 MC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
특히 최근에는 tvN 다큐멘터리 ‘행복난민’에 출연해 화제가 되는가 하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쿠키TV ‘한의사’, 카카오TV ‘원투펀치’, 국방TV ‘행군기’의 고정MC로 활약하며 각기 다른 분야에서 신아영 특유의 리액션과 입담을 과시해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신아영의 다양한 행보가 계속되면서 자연스레 시청자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능 MC’ ‘글로벌 MC’ ‘뇌색녀 MC’ 등 다양한 수식어가 생기며 대체불가 MC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앞으로 계속될 그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베트남에서 첫 포문을 연 ‘2017 MAMA’는 금일(29일) 일본, 12월1일 홍콩에서 각각 개최된다.(사진제공: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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