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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목포를 가다...유시민 기억 속의 목포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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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잡학박사들의 도착지는 목포!

11월10일 CJ E&M 측은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가 세 번째 여행지인 목포로 떠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알쓸신잡’ 3회에서는 한껏 무르익은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목포의 자연 환경과 여전히 유익한 지식들이 시청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잡학박사들이 수다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목포의 청년들과 여정을 함께하며 새로운 조합을 보여줬다. 목포 청년들이 여행에 새로움을 더했다고.

또한, 유시민은 자신의 기억 속에 특별하게 자리 잡은 목포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목포 편 예고에서 유시민은 “목포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던 바 있다. 과연 어떤 특별한 사연이 가을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수많은 대한민국 대표 맛집들로 유명한 목포에서 잡학박사들이 펼치는 미식 대결을 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원조 ‘미식 박사’ 황교익과 이번 시즌 ‘미식 박사’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유시민의 미묘한 신경전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는 금일(1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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