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색상, 편의품목 추가
-가격 소폭 상승...국내도 영향 받을듯
닛산이 새로운 외장 색상과 편의품목을 추가한 2018년형 맥시마를 미국시장에 출시했다.
23일 닛산에 따르면 새 차는 카넬리안 레드를 신규 외장 컬러로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애플 카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추가하는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확장했다. 또 2열 승객을 위한 USB 포트를 갖췄다.
자동긴급제동장치는 기본품목으로 적용했다. 레이더를 통해 전방 거리를 모니터링, 충돌을 예상할 경우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낸 뒤 응답이 없으면 차 스스로 자동으로 속도를 줄인다. 동력계는 구형과 동일한 V6 3.5ℓ 엔진에 CVT를 결합, 최고 300마력(미국 기준)을 낸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4만1,575달러(4,700만 원, 플래티넘 기준)로 750달러(85만 원) 상승했다.
|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하이빔]바이오디젤로 본 경유 세금 인상 논란
▶ 국내 SUV 성장에 쌍용차 수혜 '톡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