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소비자 초청 골프대회 '히어로 인비테이셔널(H:EAR-O Invitational)'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기존 엑시언트 골프 대회의 명칭을 바꿨다. 현대 상용차의 대소비자 소통 메시지인 'H:EAR-O(히어로)'와 초청을 뜻하는 'Invitational(인비테이셔널)'을 결합한 것. 소비자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았다.
대회에 초청된 소비자는 법인고객, 블루핸즈 대표 등으로 구성된 260여 명으로, 현대 상용차 임직원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또, 프로골퍼 최우리, 임미소, 배경은 선수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과 프로암 라운딩, 이벤트 홀 운영, 제품 전시, 협찬사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비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 서비스, 마케팅 전반에 걸쳐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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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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