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도서지역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울릉도, 추자도 등 총 18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5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섬에 거주하는 소비자는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의 성능 점검과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자동차 정비 관련 상담·요령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차 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입 관련 상담과 자세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현지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보다 상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소비자 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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